완도 청산도 유체꽃 축제, 슬로길 배편 숙소 맛집 정보 총정리

전남 완도 청산도는 아름다운 자연과 슬로시티의 매력으로 가득한 섬입니다. 다채로운 축제와 볼거리, 맛집, 그리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숙소까지, 청산도 여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1. 축제 정보
청산도에서는 매년 봄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가 열립니다. 2024년에는 4월 6일부터 21일까지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라는 주제로 축제가 개최되어 약 3만 3000여 명이 방문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청산 완보 스탬프 투어, 범바위 기 치유, 별별 버스, 별이 빛나는 청산도, 이색 걷기 대회, 줍깅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2025년에도 "청산도의 봄, 회복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축제가 열릴 예정이며, 개막 행사, 주민 관광청 운영, 스탬프 투어, 야간 걷기 프로그램, 플로깅 캠페인, 구들장논 체험, 공연, 보이는 라디오, 체험 팝업, 부적 팔찌 만들기, 포토존, 영수증 이벤트, SNS 인증 이벤트, 사진전, 피크닉 세트 대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입니다. 특히 주말에는 완도항과 청산도 주요 관광지가 관광객들로 붐볐다고 합니다.

 

2. 가볼 만한 곳
청산도는 슬로시티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합니다.

1) 슬로길: 청산도 슬로길은 총 11코스, 42.195km에 달하며,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여유롭게 걷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2011년에는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세계 슬로길 1호로 공식 인증받기도 했습니다. 각 코스는 풍경, 사람, 이야기가 어우러져 있으며, 특히 유채꽃이 만발하는 봄에는 더욱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2) 서편제 촬영지: 영화 '서편제' 촬영지로 유명한 곳으로, 돌담길과 초가집, 유채꽃밭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3) 봄의 왈츠 촬영지: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 세트장이 남아 있으며, 구들장논과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액자 포토존도 있습니다.

4) 범바위: 나침반이 작동하지 않을 정도로 강한 자성을 띠는 신비로운 바위로, 이곳에서 기를 받으려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습니다. 맑은 날에는 제주도까지 보인다고 합니다.

5) 청산 해양치유공원: 해조류, 허브 맥반석, 소리, 향기 치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6) 지리청송해변: 붉게 타오르는 서쪽 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잔잔한 파도와 어선이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7) 상서돌담마을: 돌담길이 아름다운 마을로, 정겹고 소박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3. 청산도의 슬로길

청산도 슬로길은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느림의 미학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길입니다. 총 11코스, 17개의 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길이는 42.195km에 달합니다. 각 코스는 고유한 테마를 가지고 있어 걷는 동안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1) 슬로길의 특징
청산도 슬로길은 단순히 걷는 길이 아닌, 풍경, 사람, 이야기가 어우러진 공간입니다. 2010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이야기가 있는 생태탐방로'로 선정되었으며, 2011년에는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세계 슬로길 1호로 공식 인증받아 그 아름다움을 인정받았습니다. 청산도 주민들이 마을 간 이동로로 이용하던 길을 활용하여 조성되었으며,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절로 발걸음이 느려진다고 하여 '슬로길'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2) 코스 안내
청산도 슬로길은 각 코스마다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1코스
미항길, 동구정길, 서편제길, 화랑포길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길이는 5.71km이고 약 90분이 소요됩니다. 이 코스는 청산도의 관문인 도청항부터 시작하여 선창을 따라 걷는 길로, 관광객, 상인, 주민, 그리고 청산도의 농특산물이 한데 모여 활기가 넘치는 곳입니다. 특히 영화 <서편제> 촬영지로 유명하며, 봄에는 유채꽃과 청보리,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아름답게 피어나는 곳입니다.

2코스
사랑길로 불리는 2코스는 2.1km이며, 약 48분이 소요됩니다. 화랑포 끝자락에서 시작해 당리에서 구장리로 이어지는 해안 절벽길로, 해안 전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길은 숲과 해안 절경의 운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코스로, 몇몇 섬 지방의 독특한 장례 문화인 초분(草墳)을 볼 수 있습니다.

3코스
고인돌길은 4.54km이며, 88분이 소요됩니다. 이 코스는 청산진성과 고인돌, 하마비, 초분 등 청산도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길입니다. 특히, 신라시대에 청산도는 서남해안을 방어하는 군사 요충지였음을 보여주는 청산진성이 위치해 있습니다.

4코스
낭길이라고 불리는 4코스는 1.8km로, 약 40분이 소요됩니다. 구장리에서 권덕리까지 이어지는 낭떠러지 길로, 해안 절벽을 따라 걷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 길은 바다와 가장 가깝게 걸을 수 있는 코스 중 하나이며, 푹신한 흙길과 시원한 바람, 숲 속의 새소리 등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5코스
범바위길~용길로 이어지는 5코스는 5.54km이며, 125분이 소요됩니다. 이 코스는 범바위를 만날 수 있는 길로, 호랑이 전설이 깃든 바위와 함께 청산도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길은 청산도의 생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6코스
구들장길과 다랭이길로 이루어진 6코스는 5.115km이며, 82분이 소요됩니다. 이 코스는 구들장논이 펼쳐진 논길을 따라 걸으며, 경사진 산비탈을 개간해 층층이 만든 다랭이논 사이를 걷는 코스입니다. 특히 구들장논은 국가중요농업유산이자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7코스
돌담길과 들국화길로 구성된 7코스는 6.21km이며, 136분이 소요됩니다. 이 코스는 마을 전체가 돌담으로 이루어진 상서리와 동촌리를 지나며,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상서마을 옛 담장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청산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노적도와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8코스
해맞이길이라고 불리는 8코스는 4.1km이며, 77분이 소요됩니다. 이 코스는 청산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진산리 갯돌해변이 주요 포인트입니다. 갯돌해변에서는 파도와 둥근 몽돌이 부딪히는 소리를 들으며 힐링할 수 있습니다.

9코스
단풍길은 3.21km이며, 55분이 소요됩니다. 가을에 가장 매력적인 코스로, 푸른 바다와 대비되는 울긋불긋한 단풍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길은 호젓한 가을색을 만끽하며 걷기에 좋습니다.

10코스
노을길은 2.67km이며, 51분이 소요됩니다. 청산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길로, 지리청송해변과 고래지미에서 바라보는 노을과 일몰이 장관입니다. 이 길은 바다로 향하는 거북과 같은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11코스

도청항에서 시작하는 미로길로, 과거 어부와 상인들이 머물던 공간을 지나며 청산도의 역사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3) 슬로길 걷기 팁
방향 표시: 청산도 슬로길은 네 가지 방향 표시를 따라 걸으면 됩니다.

▶ 스탬프: 슬로길 리플렛에 코스별 기념 스탬프를 찍어보세요. 스탬프는 각 코스별 안내판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 느림: 청산도에서는 '빠름'은 반칙입니다. 슬로길을 천천히 걸으며 풍경을 감상하고, 여유를 즐기세요.

▶ 배려: 마을 주민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배려하고, 자연을 보호해 주세요.

▶ 인사: 청산도 주민들과 정답게 인사를 나누면 또 하나의 고향이 마음속에 자리 잡을 것입니다.


4) 교통 정보
청산도 슬로길 각 코스로 이동하기 위한 버스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일반 버스: 도청항 출발 - 당리(서편제) - 읍리(고인돌) - 청계리(범바위) - 부흥리(숭모사) - 양지리(구들장논) - 신흥리(풀등해변) - 상서리(돌담)

▶ 순환 버스: 도청항 출발 - 당리(서편제) - 읍리(고인돌) - 청계리(범바위) - 양지리(구들장논) - 상서리(돌담) - 신흥리(풀등해변) - 진산리(갯돌해변) - 도청항 도착

청산도 슬로길은 느리게 걷고 깊게 파고들수록 더욱 아름다운 길입니다. 각 코스의 매력을 느끼며 청산도의 자연과 문화를 만끽해 보세요.

4. 맛집 정보
청산도에서는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1) 짜장보고: 짜장면, 짬뽕, 탕수육 등 중식 요리를 제공하는 맛집입니다.

2) 어부횟집: 도청항 근처에 위치한 횟집으로, 전복물회, 전복뚝배기김국, 멍게비빔밥 등이 인기 메뉴입니다.

3) 청산가: 전복해초비빔밥이 유명한 맛집입니다. 전복검정보리밥은 청산도에서 재배하는 검정 보리밥을 사용하여 더욱 특별합니다.

4) 청운수산식당: 해초비빔밥과 톳된장뚝배기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5) 섬마을식당: 다양한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6) 서편제주막: 전통적인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주막입니다.

 

5. 숙소 정보
청산도에는 다양한 형태의 숙소가 마련되어 있어 여행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습니다.

1) 펜션: 가족이나 친구 단위 여행객에게 적합하며, 취사 시설이 갖춰져 있어 편리합니다. 주요 펜션으로는 전라완도청산도안단테펜션, 완도청산도올레펜션, 완도 청산빌리지펜션, 완도 청산도 여행펜션 등이 있습니다.

2) 민박: 현지인의 집에서 숙박하며, 전통적인 한국 생활 방식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느림민박, 똘이민박 등이 있으며,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3) 게스트하우스: 청산도 게스트하우스는 도청항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며, 슬로길 10코스와 인접해 있습니다.

4) 호텔: 완도에는 완도타워호텔, 파크힐컴포트 호텔 등 다양한 호텔이 있으며, 완도항 근처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합니다.

 

6. 교통 정보
청산도에 가기 위해서는 완도항에서 배를 이용해야 합니다.

1) 배편: 완도에서 청산도까지는 약 50분이 소요되며, 슬로시티청산도호, 청산아일랜드, 퀸청산 등의 여객선이 운행됩니다. 배편 시간표와 요금은 청산농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KTX: 용산역에서 목포역까지 KTX를 이용한 후 렌터카를 이용하거나, 광주송정역 또는 나주역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3) 고속버스: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완도까지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4) 섬 내 교통: 청산도 내에서는 순환버스, 투어버스, 마을버스, 택시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7. 배편 정보

완도에서 청산도까지는 여객선을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으며, 완도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합니다.

1) 운항 정보
완도에서 청산도로 가는 배편은 하루에 6항차 운행되며, 첫 배는 오전 7시에 출발하여 50분 만에 도착합니다. 
이후 오전 8시 30분, 11시, 13시, 14시 30분, 17시 30분에도 배편이 있으며, 마지막 배편은 청산도 숙박객만 이용해야 합니다. 

 

청산도에서 완도로 돌아오는 첫 배는 오전 6시 50분에 출발하며, 이후 오전 9시, 11시 30분, 13시, 15시, 17시 30분에 배가 있습니다.

 

참고: 배 시간표는 기상 악화나 선박 점검으로 변경될 수 있으므로, 여행 전에 반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2) 여객선 정보
청산도행 배편은 청산농협의 '슬로시티청산도호', '청산아일랜드', '퀸청산' 등이 운행합니다. 
슬로시티청산도호와 퀸청산호는 약 700명, 청산아일랜드호는 약 50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3) 요금 정보
일반 성인 기준 편도 요금은 8,000원에서 8,700원이며, 왕복은 16,700원입니다. 
중고등학생, 65세 이상 경로자, 2세부터 초등학생은 10~50% 할인된 요금이 적용될 수 있으며, 장애인, 국가유공자, 완도 군민도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을 받으려면 신분증이나 증빙 서류를 지참해야 합니다.

4) 차량 선적
완도에서 청산도까지 차량을 가져갈 수 있으며, 차량 선적은 현장에서 진행됩니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므로 미리 가는 것이 좋으며, 운전자를 제외한 동승자는 터미널에서 승선해야 합니다. 
운전자는 신분증과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해야 하며, 차량 선적 후 청산도에서 내릴 때 차량에 탑승한 채로 내릴 수 있습니다. 차량 선적 요금은 차종에 따라 다르며, 경차는 58,700원부터, 15인승 승합차는 78,700원부터 시작합니다.

5) 터미널 정보
완도에서 청산도 배편을 이용할 수 있는 완도연안여객선터미널의 주소는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장보고대로 339입니다.  터미널 연락처는 061-552-9385(청산농협)이며, 자세한 정보는 청산농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터미널 주차장은 기본 1시간 무료이며, 이후 30분마다 500원, 1일 최대 5,0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내비게이션 이용 시 "전남 완도군 군내리 1255 완도연안여객선터미널"로 검색하면 됩니다.

6) 예약 정보
청산도 배편은 완도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현장 발권하거나, '가보고 싶은 섬' 웹사이트 또는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예매 시 왕복 승선권을 미리 구매할 수 있어 편리하며, 비회원은 최대 3매까지 예약 가능합니다. 
승선권 발급 시에는 신분증이 필요하며, 없다면 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출발 20분 전부터 승선이 가능합니다.

 

8. 특산물 정보
청산도에서는 다양한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청산도는 다양한 특산물로 유명하며, 각 품목마다 고유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1) 해산물
▶ 전복: 청산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특산물 중 하나로, 완도 전복 생산량의 약 20%를 차지합니다. 청산도 전복은 다른 지역에 비해 육질이 단단하고 단맛이 강해 일본으로 많이 수출되며, 특히 일본인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청정 해역에서 가두리 양식을 통해 생산되며, 해녀들이 직접 잡아 올린 자연산 전복도 귀하게 여겨집니다.

▶ 미역/다시마: 완도산 해초, 미역, 다시마 등의 해조류는 최상급으로 꼽히며, 전복의 먹이로도 사용될 만큼 품질이 우수합니다.

▶ 뿔소라: 뿔소라는 양식이 되지 않는 100% 자연산 해산물로, 해녀들이 물질을 통해 자연산 전복과 함께 채취합니다.

▶ 삼치: 청산도 삼치는 어민들이 여서도 근해에서 낚시로 직접 낚아 올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농산물 및 가공품
▶ 봄동: 맛과 모양이 뛰어나 청산도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손꼽힙니다.

 

▶ 톳: 톳은 밥에 넣어 먹으면 맛이 좋으며, 청산도에 오지 못한 가족들에게 바다의 맛을 전하고 싶을 때 선물하기 좋습니다. 톳밥은 청산도만의 고유한 음식을 복원한 '느림 밥상'에도 포함됩니다.

 

▶ 청산도 발아보리커피: 카페인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커피로, 청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 빵: 청산도 특산물인 성게, 미역, 톳, 다시마 등을 이용하여 만든 빵과 쿠키는 독특한 맛을 자랑합니다. 청산빵굽네에서는 이러한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빵을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미역 카스텔라와 성게알·톳 머핀 등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김: 청산도에서 생산되는 김은 맛보기로 먹어본 사람들에게 특별히 맛있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품질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청산도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특산물이 생산되고 있으며, 청산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청산도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로컬푸드를 믿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슬로 걷기 축제 기간에는 슬로길을 4코스 이상 걸으면 청산도 특산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청산도는 아름다운 자연과 다채로운 문화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섬입니다. 슬로걷기 축제, 슬로길, 서편제 촬영지, 범바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고,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보며, 편안한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청산도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을 선사할 것입니다.